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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둘기일상

CBMASS는 좋아해도 매스미디어는


오늘 드디어 졸업작품 촬영이 끝났다.
장소는 학교 학회실에서 촬영했고 예전 비몽팀이 다시모여
오랜만에 머리 맞대고 고민하면서 작품제작을 시작했다.


어제 분해작업했던 옛날TV!!
남자배우 목부분에 계속 긁혀서 테이핑하고
내부에는 담요를 넣어서 푹신하게 만들어 머리에 쓸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줄일려고 노력했다.


본격적인 촬영전 배우 동선때문에 회의도 하고
성준형님과 콘티에 관해서도 이야기도 하면서 준비를 해갔다.

성준형과 작업을 같이 할땐 아주 많은 이야기를 함께 하게된다.
작품의 이야기도 물론하겠지만,
각자의 살아왔던 환경과 자신의 성격을

자신의 영상에서 표현을 얼마나 잘하기위해서
작품에 앞서서 형과의 많은 대화를 한다.


그리고
촬영전 형준형의 애교도 보면서
촬영 시작을 알렸다.


씬 확인하는 송둘기


소품준비를 하는 섬세한 송둘기


한창 준비하고있을때 브라더나인의 이정남이 방문했다.
왼손에는 말보로 레드와 오른손에는 쌕쌕을 들고
마치 자신이 배정남인듯 야상을 껴입고 왔었다.


정남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푸는 촹차장
여자의 스트레스를 받아줄수있는 브로커님



퐝차장의 po망치질wer 때문에 브라운관은 조각났다.
포도쥬스를 이용해서 살짝 피를 표현해봤지만
의미만 되는것뿐 보이는건 포도맛나는 쥬스


함께 했던 팀원들과 촬영 끝나고 단체사진! ^3^
사진은 단체사진이 제일 재미있는것 같다ㅋ


성준형님과 송둘기
항상 감사한 성준형.

형의 말 한마디에는 가끔 날 깨워주는
마치 촉진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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