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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둘기 피와살

우표공모전 출품작


이번에 올린 작품은 학기초에 성준형과 팀을 이루고 뭘 할까 뭘할까 그러다가
우체국본부에서 열리는 우표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었다.

촬영장소는 대구 수목원이었고 배우는 춘미가 맡았는데
날씨도 덥고 매미는 울고,
춘미 얼굴을 뻘게지고+_+ 완전 난리였다 난리ㅋ

그래도 그림은 생각한것과 비슷하게 이쁘게 나와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출품하고 본선발표날
우리팀 이름이 사이트에 올라온것이다!!!ㅋㅋ
진짜 난리났었다 그때ㅋ

성준형한테 곧바로 말해서 서울가자고 난리였다.

바쁘셨던 성준형을 제외하고 미선이랑 용찬이 이렇게 3명이서
명동에 있는 마징가 건물!ㅋ 우체국본부에 본선을 치르러 갔었다.

직접 보기전까지는 그렇게 큰 행사인지 몰랐는데
막상 행사장에 들어가보니까 큰 행사인것같더라.

그리고 공모전 본선되서 이렇게 타지역에 가보는것도 정말 처음이었고
모든게 신기했었다.

결과는 뭐 그다지 좋진않았지만,
우리가 직접 만든 작품을 사람들앞에 선보이고 함께 볼때의 그때의 심정을
공모전 결과를 떠나서 정말 최고였다.

이 작품또한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

우표공모전 from song inyup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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