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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둘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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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O 삶은영상 영상제!! 드디어 9월달부터 계속 기획해오고 준비해오던 영상제가 11월 27일날! 불과 한시간만에 끝났다!!! 재학생과 졸업선배님의 참석으로 인해서 행사가 더 빛이 났던거 같았다! 김경혜 교수님,정재한 교수님, 조종학 교수님 외에도 VJ수업을 맡고 계시는 김영준교수님과 시나리오 수업을 맡고 계시는 서성희 교수님도 참석해주셨다. 서성희 교수님은 전날에 졸업작품전에도 오시고 이날 우리 까메오 행사에도 오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ㅡ^ 포트폴리오 수업을 맡고 계시는 안진석 교수님도 참석 하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ㅋㅋ 그리고 대외적으로 대구에 있는 다른 사진영상과 교수님도 참석 하셔서 좋은 격려사와 인사말씀 전해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ㅡ^ 첫 상영작은 광고로 시작되었다. 박카스 연출을 맡은 순모와 레스비..
명규 송별회ㅠ 작년 까메오 10기 동기 동생중에 명규가 군입대를 하게되어서 동아리에서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했었다. 영상편지를 제작해서 명규를 보여줬었는데 어느덧 지금은 이하사가 되었다ㅋ 2학년이었던 윤희도 있고 지금보다 더 젊었을때의 성준형 간만에 보는 얼굴들도 보인다!ㅋ 이날 마침 창준이 생일이라서 명규 송별회와 같이 진행했다. 24살의 송둘기 ^3^
2010년 11월 10일 피말리는 졸작.
졸작 1차심사 끝나고 계속 작업해왔던 졸업작품도 이제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임교수 3명이서 구성된 1차 심사가 끝나고 같이 작업했던 성준형과 형준형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안지랑 드림병원 뒷쪽에 주막분위기에 술집이 있었는데 작년에 와보고 오랜만에 왔었다. 동네에 있는 술집치고는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그렇고 참 괜찮았다 더욱이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있으니까 더 즐거웠다. 주인이모님이 막걸리 신상 나왔다고 맛보라카디만 맛있어서 계속 주문시킴ㅋㅋㅋㅋ 안주는 파전 하나 시키고 계속 막걸리로ㅋㅋ 우리는 모이면 맨날 하는 말이 똑같다. 연애이야기보단 이바닥 이야기를 더 하고 문제 많은 지금 학교 이야기를 많이 하곤한다. 세상에 모든것이 점점 그 목적을 잃어가는것 같다. 교수는 왜 교수를 하는지 학생은 왜 학생인..
밤에는 눈을 감자,탕 먹으러.  졸작 준비로 학교에서 근 2주간 먹고 자면서 작업을 했다. 보통 다음날 아침 7시나 8시까지 작업을 하곤 했는데 작업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잘려고 누웠는데 큰일 났다!!!! +_+ 밤에 잠이 안오기 시작한다.. 티비에서 아이언맨 하고있길래 벌러덩 누워서 아이언맨 보고, 리모콘으로 첫 채널부터 끝채널까지 계속 돌려보다가 형준이형님한테서 문자가 왔다. 형준형님도 밤샘작업때문에 밤에 잠이 안온다고 하셨다ㅋㅋㅋ 나랑 둘다 입 심심하다고 난리였는데 뭐 먹지 하다가 결국에는 감자탕에 소주 한잔 먹기로 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는데 한나절 걸리는 상수도 불렀다. 서부로 안와서 나이많은 노땅 둘이서 안지랑까지 걸어갔다. 새벽 4시에 남자세명이서 감자탕 먹으러 들어갔다. 묵은지 감자탕이랑 소주 한병ㅋ 그리고 중국제인지 진..
야밤에 뽀글이 AM 6:00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될때 우리는 위장의 운동이 시작됩니다. 상수랑 대선이 델꼬 물받으러왔다ㅋ 맨날 먹는 라면. 지겹지만 배고프면 어쩔수 없... 먼저 물받는 일어서니대서니 뜨거운 물에 손이 디였는디영 水받는 김상水 같이 라면 물보면서 맞추는중ㅋ 라면기다리는 마음 다 같은 마음 다 같은 자세 부푼 꿈을 가지고 디편실로 돌아갑니다. 웃노 배고픈 성준형의 골발은 점점 더 휘어집디다. 뽀글이 먹고합시다!ㅋㅋ 라면 지겨워도 땡기긴 또 땡김ㅋ 라면먹고 또 과제에 빙의ㅠ 영상광고 과제 완전 힘들다ㅠ 미리미리 좀 적어놓을걸 한번에 할려고 하니까 하나도 안떠오른다ㅠ 참 재미있는 과제일수도 있었는데ㅠ 졸작 한다고 하지도 못햇다ㅠㅠ
아버지와 고등어 오늘은 준석/근백/모세가 맡은 아버지와 고등어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아봤다. 서울에서 배우활동 하시는분을 직접 섭외하여 작품의 퀄리티를 높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아들이 아버지의 팔을 잡아야되는 장면인데 리허설때는 정말 잘되던게 불 들어오면 또 안된다 계속 계속 동선을 확인해가며 두 배우분끼리 호흡을 맞춰가며 촬영을 계속 할수 있었다. 제목이 아버지와 고등어 만큼 최대한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줄려고 노력했다. 훈훈한 장면.
뜨거워진 컴퓨터본체 여기는 항상 뜨거운 디지털영상미디어과의 디편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더운 이곳은 항상 켜져있는 컴퓨터본체만큼이나 열정이 뜨거운 곳이다. 여기저기 각자 과제 한다고 다들 바쁘다 진작에 열심히들 하지!!ㅋㅋ 이번에 졸작도 여기서 이야기가 나왔다. 성준형과 수많은 대화를 하면서 작품구상을 하고 막히면 담배한대 그리고 다시 돌아와 노트를 피고 또 끝없는 회의를 하곤했다. 정말 고민고민하며 많은 이야기를 해도 가끔 딱 막힐때가 있다. 너무 그림만 보여주기보다는 이번 작품에서는 확실한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결국 머리 터지신 성준형님은 결국...ㅋㅋ 글로만 적었던 아이디어들이 시간이 지나서 영상으로 표현될때의 그 희열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그만큼 이렇게 밤새 이야기하며 아이디어를 짤수록 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