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53) 썸네일형 리스트형 BROTHER NINE BROTHER NINE 내가 이녀석들을 만난건 05년 대학에 첫 입학했을때 같은 동아리에 가입해서 알게 되었다. 재윤이 하고는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줄곧 알고 지냈던 사이라서 친하게 지냈었는데 형구하고는 대학와서 처음 만났었다. 왼쪽이 형구, 오른쪽이 재윤이. 브라더 나인이 뭔지 궁금하신분들도 있을거라 믿고 BROTHER = 형 NINE = 구 이렇게 해서 브라더나인의 뜻이 되겠다!!ㅋㅋ 재윤이가 처음에 이름 지었는데 정말 기똥차게 잘 지어서 완전 난리났었다ㅋㅋ 만나면 대구시티투어랍시고 형구의 갤로퍼를 타고 대구 전지역을 드라이브하면서 그렇게 놀곤했다. 커피한잔하자면서 모이면 수다도 떨고 담배도 피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형구한테 기름값 5천원씩 쥐어주고 멀리 포항까지도 드라이브도 가보고 정말 많은.. AM 5:00 새벽 4시 12분.. 잡니다. 1시40분 VJ수업. 주막. 송둘기는 잡니다. 일이삼사오육칠팔구구구구 한솔아 군대 잘다녀와아아아아아 송둘기/곱등이/양갱이/환승합니다/벌집삼겹살/일어서니대서니/정춘리/퐝차장/똥굴레/상근형.. 군대. 거기도 뭐 살만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믹이주고 입히주고 재워고ㅋㅋ 그래도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절대 몸 다쳐서 나오지 말그라이!! 잘견더낼거라 믿는다 남자 세명이서 거제도. 거참.. 이번 2010년 여름은 잊지 못하는 여름이 되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친구 몇놈은 빠졌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우리끼리나마 재미있게 놀다왔다. 고등학교때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난리난 경민이와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뒤에서 날 간지럽혀서 울게 만든 성민이 이렇게 3명이서 거제도로 여름여행을 떠났었다. 남자 세명이서 갔으니 뭘 더 바라고 있을까ㅋ 텐트는 완전 개판이었다!! 쌀하고 모래 하고 섞여서 막 굴러댕기고 경민이는 허리아파서 잠못잔다고 난리고 성민이는 간지럽힌다고 난리였다. 고등학교 2학년때 영덕으로 놀러간뒤로 정말 오랜만에 같이 놀러간 바다였다. 밥도 밥같지 않은 밥먹고, 모래섞인 삼겹살도 먹고 물에서 신나게 놀고, 옆 텐트 외국인들 노는거 지켜보면서 웃고 팔이 빨갛게 탄것처럼 우.. 송둘기 학교생활이네요. 안녕하세요 송둘기입니다. 여기는 학교 강의실 제 자리였..는데 지금은 바로 오른쪽 컴터에서 작업을 주로 하고 있어요 배가 고프면 작업이 안되서 이것저것 줏어먹고 작업을 시작해요. 성준이형 외장하드도 보이고, 이윤정 교수님 디지털편집 수업 과제도 보이고 콜라도 보이고 진라면도 보이고, 아마 저때가 토요일인가 일요일일거예요ㅋ 교양수업시간 이었는데 애들 전부 갤갤 거리고 있네요ㅋㅋ 쉬는 시간마다 요로케 밖에 나와서 커피 한잔하면서 담배도 한대 피고 형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놉니다ㅋㅋㅋ 학교 전공동아리 CAMEO입니다 지금 제가 2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데 11월달에 있을 영상제 때문에 요즘은 항상 바쁘네요. 애들끼리 모여서 열심히 뮤비과제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게이분들이 더러 계.. 이전 1 ··· 4 5 6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