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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없다. 희망은 없다
날씨는 추워지고 난 주름살만 키웠다 늘어난 주름. 난 학교생활하면서 주름만 키운것같다. 그리고 여드름까지ㅠ 가끔 생각하면 아직 여드름 나는거보면 과학적인 생각은 일단 뒤로 미루고 아직 내가 어린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졸작을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성준형과도 이야기 했지만 정말 많이 배운것같았다. 지금까지 작업은 수업과제에 맞춘, 아니면 공모전 주제에 맞춰서 영상을 제작해왔다면 바보같을수도 있겠지만 이제와서야 내가 하고싶었던 말을 말한것 같았다. 너무 이때까지 모르고 지냈던것 같다 단지 촬영만 하고 편집만 하면되는 그림만 무조건 이쁘면 된다는 생각을 진작에 떨쳐버렸으면 내가 좀 더 발전이 되어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이제와서야 이러고 있다ㅠ 요즘 안그래도 학교가는길에 항상 신문 하나 사가지고 하루에 한부씩 꼭 읽어볼려고 노력중이다. 트렌드가 ..
밤에는 눈을 감자,탕 먹으러.  졸작 준비로 학교에서 근 2주간 먹고 자면서 작업을 했다. 보통 다음날 아침 7시나 8시까지 작업을 하곤 했는데 작업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잘려고 누웠는데 큰일 났다!!!! +_+ 밤에 잠이 안오기 시작한다.. 티비에서 아이언맨 하고있길래 벌러덩 누워서 아이언맨 보고, 리모콘으로 첫 채널부터 끝채널까지 계속 돌려보다가 형준이형님한테서 문자가 왔다. 형준형님도 밤샘작업때문에 밤에 잠이 안온다고 하셨다ㅋㅋㅋ 나랑 둘다 입 심심하다고 난리였는데 뭐 먹지 하다가 결국에는 감자탕에 소주 한잔 먹기로 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는데 한나절 걸리는 상수도 불렀다. 서부로 안와서 나이많은 노땅 둘이서 안지랑까지 걸어갔다. 새벽 4시에 남자세명이서 감자탕 먹으러 들어갔다. 묵은지 감자탕이랑 소주 한병ㅋ 그리고 중국제인지 진..
대구걸스 오늘은 브라더나인과 친목있는 대구걸스가 촬영과제때문에 카페에서 촬영중이었다. 촬영에 앞서서 구도를 잡아보는 아름이와 경민이 촬영이 시작되고 아름이가 카메라를 잡고 예인이는 얼굴을 가리고 유진이는 웃고 있고ㅋㅋ 예인이와 아름이. 요 4명. 요새 열심히 한다고 난리다. 졸업이 얼마 안남았지만 지금부터 라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입술에 벌 쏘인 예인이ㅋ 4명이서 맘도 잘맞고 잘 어울리고 노는 모습보면 참 잘 만났다고 생각된다. 4명중 한명이라도 없으면 뭔가 완벽하지 못한 그런 느낌이다. 4명이서 작품 한번 안만드나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한번 해보는것 같더라. 이제 얼마뒤 졸업을 하고 각자 생활을 하게될 쯤 힘들때마다 너희 4명이서 즐거웠던 일 생각하면서 지내면 거뜬히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믿는..
야밤에 뽀글이 AM 6:00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될때 우리는 위장의 운동이 시작됩니다. 상수랑 대선이 델꼬 물받으러왔다ㅋ 맨날 먹는 라면. 지겹지만 배고프면 어쩔수 없... 먼저 물받는 일어서니대서니 뜨거운 물에 손이 디였는디영 水받는 김상水 같이 라면 물보면서 맞추는중ㅋ 라면기다리는 마음 다 같은 마음 다 같은 자세 부푼 꿈을 가지고 디편실로 돌아갑니다. 웃노 배고픈 성준형의 골발은 점점 더 휘어집디다. 뽀글이 먹고합시다!ㅋㅋ 라면 지겨워도 땡기긴 또 땡김ㅋ 라면먹고 또 과제에 빙의ㅠ 영상광고 과제 완전 힘들다ㅠ 미리미리 좀 적어놓을걸 한번에 할려고 하니까 하나도 안떠오른다ㅠ 참 재미있는 과제일수도 있었는데ㅠ 졸작 한다고 하지도 못햇다ㅠㅠ
아버지와 고등어 오늘은 준석/근백/모세가 맡은 아버지와 고등어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아봤다. 서울에서 배우활동 하시는분을 직접 섭외하여 작품의 퀄리티를 높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아들이 아버지의 팔을 잡아야되는 장면인데 리허설때는 정말 잘되던게 불 들어오면 또 안된다 계속 계속 동선을 확인해가며 두 배우분끼리 호흡을 맞춰가며 촬영을 계속 할수 있었다. 제목이 아버지와 고등어 만큼 최대한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줄려고 노력했다. 훈훈한 장면.
RIE or LIE  메스미디어를 향한 소극적 저항 COMMING SOON 영남이공대학 디지털영상미디어
뜨거워진 컴퓨터본체 여기는 항상 뜨거운 디지털영상미디어과의 디편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더운 이곳은 항상 켜져있는 컴퓨터본체만큼이나 열정이 뜨거운 곳이다. 여기저기 각자 과제 한다고 다들 바쁘다 진작에 열심히들 하지!!ㅋㅋ 이번에 졸작도 여기서 이야기가 나왔다. 성준형과 수많은 대화를 하면서 작품구상을 하고 막히면 담배한대 그리고 다시 돌아와 노트를 피고 또 끝없는 회의를 하곤했다. 정말 고민고민하며 많은 이야기를 해도 가끔 딱 막힐때가 있다. 너무 그림만 보여주기보다는 이번 작품에서는 확실한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결국 머리 터지신 성준형님은 결국...ㅋㅋ 글로만 적었던 아이디어들이 시간이 지나서 영상으로 표현될때의 그 희열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그만큼 이렇게 밤새 이야기하며 아이디어를 짤수록 그 작..